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위),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포스터(아래)
라이브러리컴퍼니의 대표 클래식 공연인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명실상부한 국내 영화음악 콘서트의 신화로 자리 잡으며, 오랜 기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콘서트’ 등과 함께 한국 클래식 산업의 발전과 대중화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평단과 대중의 지지 속에 국내 공연계에서 가장 신뢰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터파크 골든티켓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공연 후에도 관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보완하며 소비자 중심의 공연을 선보여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이러한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는 최근 4년간 국내 클래식 공연 시장이 약 4배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클래식 공연 시장에서 이례적인 재관람율을 기록하며 충성도 높은 관객층을 확보하였다.
특히, 이번에 획득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장기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콘텐츠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지난 24년 4월 히사이시 조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지된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는 본인의 이름을 건 저작권 위반 성명에 대한 공식 허가로, 21년 개최된 초연부터 앞으로의 공연에 대한 라이선스 허가이다. 히사이시 조가 요구하는 모든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입증하여 계약을 체결한 국내 유일 제작사로서 공연의 구성과 명성을 한층 더 공고히 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2025년에도 전국 각지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마녀 배달부 키키’ 등 유명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와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의 OST ‘SUMMER’ 등 히사이시 조 작곡의 OST로 구성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팬덤의 요청을 반영, 영화 ‘키즈 리턴’의 OST가 2025년 프로그램에 다시 추가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5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단장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 팬들은 물론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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