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성황리 마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15일(토)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신일캠퍼스 실내 스타디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신일캠퍼스 광장에서 포토존을 운영, 졸업을 하는 학생들이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졸업생들을 위하여 김도연 前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김 전 장관은 “앞으로 다가올 끊임없이 변화하는 AI시대에서, 원격대학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졸업생들 모두가 누구보다 뛰어나게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서울사이버대 성악과 교수들의 축가가 진행, 졸업생들의 학위 수여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총 3,179명이 학위(학사 3,121명, 석사 58명)를 받았다. 우수 졸업생에게는 이사장상, 총장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특별공로상, 공로상, 봉사상 등이 수여되었으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개교 이래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총 55,154명, 대학원 총 1,433명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은, 5년 연속 최다 신입생 수를 기록한 사이버대학이며(2020~2024 대학알리미),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하였고(2007, 2013, 2020)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사회복지 분야와 상담심리 분야에서 가장 많은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의 박사과정 승인으로 학사학위뿐만 아니라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올해 웰니스건강대학, 마이크로디그리대학을 신설하고 심리학과, 요가명상학과, 자유전공을 신설하였으며 한국어교육학과, 회화과, 통합건강관리학과 등을 확대 개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