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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 강찬희, 서브남 역할 ‘톡톡’…설렘 유발 장원 매력 포인트 셋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

2025-02-21 10:20:00

‘춘화연애담’ 강찬희, 서브남 역할 ‘톡톡’…설렘 유발 장원 매력 포인트 셋
‘춘화연애담’ 강찬희가 매력적인 서브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찬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엄친아 이장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 장원은 화리 공주(고아라 분)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고백하며 로맨스에 불씨를 지폈다. 그 과정에서 비주얼, 눈빛, 행동 등 여러 방면에서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장원의 매력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하나. 엄친아 비주얼

외모, 인품, 집안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장원은 도성 내 일등 신랑감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강찬희는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한복 소화력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에 더해 강찬희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눈빛, 섬세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둘. 스윗한 눈빛과 다정한 말투

회차가 거듭될수록 장원의 매력은 빛을 발하는 중이다. 장원은 나비잠을 고르고 있는 화리를 시종일관 스윗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고우십니다”라며 진심을 전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본인도 모르게 항상 화리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순정남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때 강찬희는 차분한 말투로 캐릭터의 진지한 면모를 빛냈고, 눈빛에 여러 감정을 담아내며 인물의 감정선을 설득시켰다.

셋. 행동으로 보여주는 직진남

장원은 행동으로 본인의 마음을 증명하고 있다. 본능적으로 몸을 날려 화리를 지켜주고, 화리에게 고백한 후에는 부모님께 자신의 마음을 당당히 밝히며 사주단자를 올려달라는 청을 한다. 또 묵묵히 화리의 곁에서 화리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해 주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찬희는 강단 있는 말투와 표정으로 뚝심 있고 한결 같은 인물의 성격을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이처럼 강찬희는 장원이라는 인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매 작품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강찬희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에 기대가 더해진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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