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평가원을 통한 현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미사탑재활의학과의원에 대한 2주기 건강복지서비스인증(HWSA)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탑재활의학과의원(유병천 대표원장)은 2024년 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어린이 재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2주기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을 신청한 최초의 재활의학과 의원이다. 이번 인증은 실제적인 현장 평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시설환경관리, 의료감염관리, 환자안전사고관리, 진료지침, 병원운영 및 인력관리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통과하였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의 건강복지서비스인증(2년간 유효)은 2022년부터 민간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인증제도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서비스)공간을 인증’ 해주는 것으로 현재 140개가 넘는 1차 의료기관(의원급) 및 비의료기관(네일샵, 두피샵, 요가, 헬스 및 필라테스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미사탑재활의학과의원 유병천 대표원장은 금번 2주기 건강복지서비스인증을 준비하고 현장 평가를 받는 과정을 통해 고객과 직원의 건강까지 고려하고 있는 건강복지서비스인증에 대한 인식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어린이 재활 시범사업을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수준 높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을 통해 인증받게 되어 내방하는 고객분들에게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우수한 의료기관임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장 평가를 통해 제공해주신 피드백을 잘 활용하여 더 나은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기자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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