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KS인더스트리는 2025년 2월 21일자 이엘엠시스템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건에 대해 공시 담당자의 업무 착오로 인해 거래은행의 주금 납입 계좌 입금 절차를 밟지 않아 관련 규정에 의거 부득이하게 납입일을 3월 4일로 연기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청약증거금 50억 원은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부연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KS인더스트리는 조선업의 AI 리더로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AI 반도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조선업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KS인더스트리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업계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조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KS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AI 기반 조선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글로벌 시장에서 AI 조선업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KS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선업 발전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기자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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