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레스토랑이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연인 패키지 5종을 출시했다.
63스퀘어의 통합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은 프라이빗 데이트와 프러포즈 명소다. 워킹온더클라우드 연인 패키지는 지난해 약 6천 명이 이용했다. 월 250쌍의 커플이 방문한 셈이다. 63레스토랑은 이번 기념일 시즌에 맞춰 연인 패키지 5종을 선보인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기존 연인 패키지 외에 화이트데이 패키지 ‘스위트 데이’를 출시했다. ▲코스 요리 ▲시즌 칵테일 ▲시즌 꽃 한 송이 ▲테이블 장식으로 이루어진 스위트 데이는 런치와 디너를 운영한다. 디너 코스는 ‘참숯에 구운 국내산 한우 안심 스테이크’, ‘표고와 파인애플을 곁들인 메로구이’ 등 7가지 요리를 준비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나란히 앉아 서울 도심과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연인석을 배정해 준다.
터치더스카이는 ▲스페셜 코스 ▲꽃다발 ▲주류 페어링을 포함한 연인 패키지를 기획했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으로만 구성한 터치더스카이는 아늑한 분위기에서 데이트하기 좋다. 스페셜 코스는 ‘그뤼에르치즈를 곁들인 바닷가재 요리’와 ‘허브향의 달팽이 요리’ 등 9가지 메뉴로 마련했다. 또한 ‘핸드메이드 미니 무스케이크’, 플람베 기법으로 요리해 코냑의 풍미를 극대화한 ‘체리 쥬브리 디저트’도 제공한다.
슈치쿠는 일식 정찬 ‘쿠누기’와 주방장 특선 ‘스시 카운터 오마카세’를 주류 페어링 패키지로 판매한다. 쿠누기는 ‘바닷가재와 계절 특선 생선회’, ‘계절 생선 냄비’ 등 11가지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주류는 ‘모엣 샹동 임페리얼(375ml)’ 또는 ‘초카이산 준마이 다이긴죠(300ml)’를 선택하면 된다. 백리향은 7가지 메뉴의 중식 정찬 패키지를 준비했다. ‘자연송이를 곁들인 완도산 전복’, ‘송로버섯 킹크랩 스프’가 대표 메뉴다.
화이트데이 연인 패키지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고 이용 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계절별 특화 메뉴와 기념일 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왔다”며 “3월 9일까지 입학 및 졸업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기자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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