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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빅파마 세계 최초 3개 세포치료제 美 FDA 승인...세포치료제 첨생법으로 올해 매출 발생 전망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

2025-02-24 10:57:03

차바이오텍, 빅파마 세계 최초 3개 세포치료제 美 FDA 승인...세포치료제 첨생법으로 올해 매출 발생 전망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세포치료제 3개가 미국 FDA의 승인을 얻음에 따라 차바이오텍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고형암, 종양 침윤 세포, 8월 공형함에 적용되는 TCR-T세포, 12월 동종 줄기세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총 3개의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이에 업계에서는 2024년을 세포치료제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이에 차바이오텍 역시 종양 침윤 T-세포 치료제의 고형함에 대한 기술연구개발 및 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세포주 구축이 필수적이라는게 회사측의 생각이다.

이러한 가운데 차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 R&D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2025년 2월 첨생법 개정안 시행 이후 빠르면 2025년 부터 첨단재생의료 치료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이프라인이 자체적으로 수익을 창출 하고 해당 수익을 다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비로 투입하는 연구개발 선순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확대된 파이프라인 중 일부의 경우 임상1상 시점에서 글로벌 아웃라이센싱을 통해 2028년부터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선 차바이오텍은 CHANK-101(자가유래 항암 NK 세포 치료제)에 대한 ‘25년 ~ ‘27년까지 임상연구를 진행하는데 기반이 되는 자료와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올해부터 세포 동결 후에는 활성이 감소되므로, 동결 전 고순도 및 고활성의 NK 세포가 확보될 수 있도록 NK 세포 배양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사이토카인 등을 이용하여 지지 세포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 (Feeder cell free)으로 NK 세포 배양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유전자 조작 없이 고순도/고활성의 NK 세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암세포에 대해 자가 NK 세포치료제와 표준치료법 (SoC)과 병용 시 암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지 효능 평가 실험을 진행 예정이다.

동결 전후 NK 세포치료제의 특성이 유지되고, 활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동결 제형 연구 및 small-scale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정 개발 연구, 일정한 효능을 가지는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품질분석법 개발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년까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법(Standard of Care, SoC)와의 병용 임상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시너지 항암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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