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카페 전시회 ‘2025 카페디저트페어’, 3월 개막

인천 유일의 카페 전문 전시회인 ‘2025 카페디저트페어’가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 3, 4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커피, 디저트, 차, 주류, 카페 창업 컨설팅 등 카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기획됐다.

특히,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무료 창업 컨설팅’과 ‘카디클래스’ 세미나가 운영된다. 무료 창업 컨설팅은 프랜차이즈와 개인 카페 창업으로 나누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커피 장비부터 인테리어까지 창업 전반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카디클래스’에서는 현직 종사자들이 최신 카페 트렌드와 지속 가능한 운영 노하우를 전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전시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는 ‘2025 KCIGS & KLAC 대회’가 열린다. 코리아 커피 인 굿 스피릿 챔피언십(KCIGS)과 코리아 라떼아트 챔피언십(KLAC)이 동시에 개최되며, 국내 대표 바리스타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라떼아트와 커피 믹솔로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카마켓/로스터리특별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와 로스팅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직접 시음 및 브랜드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3월 23일은 오후 5시 종료된다. 3월 19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