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11번가는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참여한다.
11번가는 종이비행기투어, 스테이매니지먼트 등 16개 중소 여행사들이 11번가에서 상품을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숙박세일 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숙박세일 페스타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을 선착순 발급한다.
11번가만의 단독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카드사 5% 추가 할인(최대 10만원)에, 중소 여행사들의 상품에 추가 적용이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과 1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결제 시)도 발급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11번가는 '타임딜', '시선집중' 등 코너에서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11번가는 지난 2020년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 이래 매년 중소 여행사와 함께하며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고객 혜택으로 국내 여행업계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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