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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엔, 한한령 이후 중국과 대규모 합작 드라마 제작...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

2025-02-28 13:30:08

캔버스엔, 한한령 이후 중국과 대규모 합작 드라마 제작...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캔버스엔은 드라마 제작사 제이컬쳐스와 공동으로 드라마 '내탕금-마지막 밀명'의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라마 “내탕금”은 임금의 비자금을 일컫는 단어로 구한말 고종의 비자금을 독립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비자금은 다른 장소로 옮기라는 고종황제의 밀명을 수행하기 위한 독립투사들과 이를 빼앗으려 하는 일제와의 싸움을 그린 드라마이다.

캔버스엔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한 화려한 액션과 한국 고유의 무술인 택견의 진수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액션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탕금-마지막 밀명'은 최근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중국 합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촬영으로 사실감을 더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제이컬쳐스는 2018년 설립된 제작 전문업체로 주로 중국과 합작 영화, 드라마 제작 등 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로 최근에는 영화 '승리호'의 VFX 제작을 담당했었다.

'내탕금-마지막 밀명'은 신인작가 박예원의 원안을 드라마화 할 예정이며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네 : 전쟁의 여신', 영화 '악녀'. '내가 살인범이다' 등 조감독으로 탄탄한 실력을 쌓고 드라마 '독고 리와인드'를 연출한 최은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캔버스엔 관계자는 드라마 '내탕금-마지막 밀명'은 항일 독립운동을 소재로 하고 있어 평소 항일 관련 콘텐츠에 익숙한 중국시장 진출도 유리하다며 합작 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 제작 업체와도 긴밀하게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탕금-마지막 밀명'을 필두로 다양하고 풍성한 소재의 킬러 콘텐츠들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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