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 대표에는 김대현 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을, 흥국생명의 판매자회사인 HK금융파트너스 대표에는 유재준 전 KB라이프생명 부사장을 내정했다.
유 대표는 1980년 흥국생명에 입사, 총무와 자산관리 담당 임원을 거쳤다. 이후 2002년 태광산업으로 자리를 옮겨 부동산 관리와 홍보 담당 임원을 지낸 뒤 2023년 8월부터 태광그룹의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시스를 이끌었다.
김 대표 내정자는 1990년 LG화재에 입사한 이후 2015년 KB손해보험으로 옮겨 전략영업부문장, 장기보험부문장, 경영관리부문장 등을 역임했고 유 대표 내정자는 1989년 흥국생명에 입사 후 2014년 KB라이프생명으로 옮겨 전략영업본부장, 영업총괄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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