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가 지난해 4월에 론칭한 견과 브랜드 Get Natural(겟네츄럴)은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을 콘셉트로 견과류, 건과일 등 다양한 농산 원물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최근 원물 중심의 안주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확인, 이를 공략하기 위해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과일칩과 찹쌀 부각 상품을 기획했다.
Get Natural 과일칩은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100% 국내산 과일을 48시간 동안 동결 건조한 제품이다. 설향 딸기, 제주 감귤, 부사 사과, 신고배 4종이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명인 찹쌀 부각 시리즈는 김, 우엉, 고구마, 연근 등 원물과 부각 재료에 바르는 찹쌀풀까지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내달 말에는 멸치, 먹태 등 수산물을 활용한 부각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근웅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원재료의 영양과 맛을 살려 건강, 맛, 편의성 삼박자를 갖춘 이번 상품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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