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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명노현 부회장, “LS GPT로 혁신적 업무 프로세스 도출할 것”

■ 전 계열사 팀장 350여 명 대상, AI 활용과 협력 강화로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
■ LS그룹, ‘미래사업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속 운영 예정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2025-03-06 10:53:27

명노현 LS 부회장이 최근 LS미래원에서 그룹 내 전 팀장들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명노현 LS 부회장이 최근 LS미래원에서 그룹 내 전 팀장들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명노현 부회장이 최근 LS미래원에서 'LS 팀장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하여 그룹 내 리더십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컨퍼런스에서 명 부회장은 차세대 AI 기술의 부상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져온 격변의 시대를 언급하며, "판이 흔들릴 때일수록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팀장들에게 LS GPT와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최적의 실행 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명 부회장은 조직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각 구성원이 향상된 업무 방식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팀마다 두각을 나타낼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젠지(Gen Z) 세대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LS MBA 등의 인재경영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을 권고했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그룹 내 350여 명의 팀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주요 목적은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LS그룹의 장기 비전인 'Vision 2030'을 향해 모든 팀이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명 부회장의 지침에 따라 AI 기반 업무 생산성 향상을 통한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 팀장들은 그룹 내 AI 플랫폼인 LS GPT를 자신들의 업무 환경에 어떻게 적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모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계열사 팀 간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며 그룹 내 시너지 창출 기회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LS그룹은 지난달 20일에 신규 선임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틀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신임 담당자들이 변화된 역할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경영 및 리더십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신임 담당자들은 조직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 통찰력을 얻고, 향후 그룹의 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LS그룹은 앞으로도 'CEO 후보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사업가 양성과정', '과장급 대상 협업촉진자 양성과정', '임원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Insight 레포트 및 Zoom 세미나'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LS 명노현 부회장, “LS GPT로 혁신적 업무 프로세스 도출할 것”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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