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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떠오르는 신예 강해림이 온다…재연 배우에서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탄탄한 연기력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

2025-03-11 08:30:00

‘로비’ 떠오르는 신예 강해림이 온다…재연 배우에서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탄탄한 연기력
신예 배우 강해림이 영화 ‘로비’에서 프로 골퍼 진프로 역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강해림은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 KBS 예능 ‘연애의 참견’에서 재연 배우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고 차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배우 김고은을 발굴해 낸 ‘은교’ 정지우 감독의 빛나는 안목을 통해 넷플릭스 드라마 ‘썸바디’에서 무려 600:1의 경쟁력을 뚫고 캐스팅된 그녀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개발자 김섬 역을 맡아 여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남겼다.

강해림이라는 원석을 발견한 정지우 감독은 “강해림은 마음이 느린 사람, 그래서 여럿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사람. 눈이 마주치면, 먼저 눈을 뗄 수 없는 사람이다”며 인간 강해림과 배우로서 그녀의 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천재 개발자를 연기했던 그녀가 이번에는 슬럼프에 빠진 프로 골퍼 진프로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한다.

프로 골퍼라는 캐릭터인 만큼 실제 선수 같은 느낌을 구현하고자 처음부터 신인 배우를 고려했던 하정우 감독은 “진프로는 다른 배우들 사이 혼자 프로 골퍼 역할이다 보니까, 신선함과도 연관이 있겠죠. 그래서 낯선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전했다.

이렇게 신선함과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그녀를 알아본 하정우의 선구안으로 캐스팅된 강해림은 프로 골퍼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 5시간 이상의 골프 연습을 할 정도로 열정을 쏟았으며, 신선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강해림은 극 중 진프로가 속한 신입 로비 팀의 멤버 하정우, 김의성, 이동휘까지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신이 구축한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신예 배우 강해림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로비’는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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