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는 시그니처 디너 5코스와 노빌레 디너 6코스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디너는 웰컴 드링크 한 잔을 포함한 5코스 디너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애피타이저는 호주산 블랙 앵거스 안심 타르타르, 상큼한 감귤 소스가 곁들어진 블랙타이거 새우 크루도, 트러플 향을 가득 품은 봄 제철 가든 채소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이탈리아 수프인 주빠(Zuppa)로 블랙 타이거 새우, 돌문어, 조개, 홍합 등 신선함이 가득한 지중해식 해산물 수프 또는 이탈리아산 돼지고기 소세지와 봄 제철 채소를 사용한 토스카나식 미네스트로네 수프가 제공된다. 다음으로는 감자뇨끼 제노베제 또는 탈리아텔레 볼로네제 중 선택 가능한 파스타가 준비된다. 메인 요리는 그릴에 구운 국내산 한우 등심, 뉴질랜드산 양갈비, 소볼살 라구 리소토, 화덕에 구운 아이슬란드산 광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마무리는 고수 씨향의 만다린 소르베와 자바이오네 디저트로 완성된다.
한층 더 정교한 6코스 노빌레 디너 코스는 웰컴 샴페인과 함께 시작된다.
허브 큐어 농어 크루도, 완두콩 수프, 성게알 딸리올리니가 이어지고, 메인 요리로 참나무 장작에 구운 캐나다산 랍스터와 국내산 한우 1++ 안심을 즐길 수 있다. 마무리는 상큼한 자바이오네 디저트가 장식한다.
반짝이는 도심뷰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더 라운지에서는 6코스 스프링 심포니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웰컴 디쉬로 봄나물 타르트와 순무롤, 봄냉이로 시작해 제철 생선장 스타터, 봄나물 죽, 은대구찜, 국내산 한우 등심구이, 꼬막 볶음밥 등 신선한 봄 재료로 완성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마무리는 우엉을 활용한 스프링 우엉 디저트로 봄의 정취를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또한 더 라운지는 봄날의 설렘을 담은 스프링 애프터눈 티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 장식이 더해진 티 트레이와 자연을 닮은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한낮의 햇살 속 여유로운 미식의 순간을 선사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정상협 셰프의 세이버리 셀렉션과 이지명 셰프의 스위트 셀렉션으로 구성된다. 랍스터 아스픽 젤리, 한우 타르타르 감자 로스티 등 깊은 풍미의 세이버리 메뉴와 로즈마리 포카치아 젤라또, 바질 화이트 초콜릿 크림 타르트 등 다채로운 허브와 텍스처를 활용한 디저트가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딜, 샐러리, 오이 마카롱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깔끔한 마무리를 더할 수 있다. 웰컴 드링크로 논알코올 칵테일 또는 복숭아 향이 가득한 칵테일이 제공된다.
한국 전통의 멋과 현대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봄철 쭈꾸미를 활용한 쭈꾸미 샐러드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도미 찜, 계절 생선을 활용한 신선한 사시미가 준비된다. 이어 최고급 1++ 한우 채끝과 차돌박이를 사용한 국내산 한우 1++ 스끼야끼, 갈치를 사용한 솥밥과 바지락 국이 어우러진 갈치구이 솥밥, 봄의 계절에 어울리는 배와 산딸기를 곁들인 벚꽃 향의 소르베로 마무리되는 정갈한 일식 코스요리를 다채로운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음악을 사랑하는 고객을 위한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도 준비되어있다.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DJ 퍼포먼스, 재즈, 팝, 소울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DJ 퍼포먼스(수요일), 재즈나잇(목요일, 금요일), 팝 & 소울(토요일)로 구성되어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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