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에서 주관하는 70년 역사의 세계적 권위를 가진 디자인 시상식으로, 전세계에서 출품된 1만1천여개의 수많은 출품작 가운데 131명 iF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전라남도 담양군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2023 전남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프리다츠가 담양 죽녹원 아트센터를 새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조성하여 iF 디자인 어워드의 공간 디자인/미디어 전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죽녹원 내 위치한 아트센터는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환상의 대나무 숲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곳에서 “대나무의 사계”와 대나무의 생애“를 주제로 제작된 미디어아트 실감콘텐츠가 펼쳐진다.
주식회사 프리다츠는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써 인천공항 미술작품(파라메트릭 월),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LED월 구축, 삼성인력개발원, 현대엘리베이터 광주 G-MAP 미디어아트, 아시아문화의 전당, 부산 용두산공원, 서천 시큐리움 해양박물관, 인천 올나잇페스티벌, UN평화유지 장관회의 스마트 캠프 등 실감콘텐츠 제작, 공간 디자인, 뉴미디어 기술 개발 및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화산업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프리다츠가 세계적인 스페이스 미디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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