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13일 “정동하가 오는 4월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동구 호원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Prologu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콘서트의 제목 ‘Prologue’에는 그의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은 가수 인생의 서막이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동하는 지난 20년간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으로 ‘또르르’,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는 그의 20년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자리로, 대표곡과 자작곡은 물론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동하는 "20년간 가수로 걸어온 시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고 싶다. 음악 인생의 첫 도입부부터 다시 한번 선보이며,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온 정동하가 선보이는 ‘2025 정동하 Prologue’ 콘서트는 소극장 콘서트만의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 그의 음악을 사랑해온 팬들은 물론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동하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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