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3.14(금)

영종~청라, 제3연륙교 민관협의회 발족… 개통 준비 주민의견 수렴

- 국회, 시의회, 지역 주민·단체와 함께 추진 현황 공유 및 의견 수렴 추진-

김민성 CP

2025-03-14 10:21:10

3월 10일 현재 제3연륙교 건설 현장. 공정률 77%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3월 10일 현재 제3연륙교 건설 현장. 공정률 77%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청은 국회, 시의회, 지역 주민·단체와 함께 제3연륙교 정상 개통을 위한 소통협의체를 구성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3일 송도지타워에서 ‘제3연륙교 민관협의회’ 첫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추진상황 및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의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는 10년 넘게 난항을 겪다 시민들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2020년 말 첫삽을 떴다. 앞서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경제청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민관협의회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민관협의회는 ▲국토부와 손실보상금 협상 ▲교량 명칭 ▲관광자원화 등 쟁점 해결을 위해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민관협의회가 인천시와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연말에 정상 개통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연륙교는 길이 4.7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됐다.

또,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야간경관 등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77%를 달성해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및 수도권 서부권역의 균형발전(개발촉진)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 ▲공항경제권 활성화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66.36 ▼7.28
코스닥 734.26 ▲11.46
코스피200 340.80 ▼0.62

가상화폐 시세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3,150,000 ▲250,000
비트코인캐시 487,200 ▼3,200
비트코인골드 4,420 ▼8
이더리움 2,805,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6,700 ▼40
리플 3,411 ▼6
이오스 735 ▼5
퀀텀 3,153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3,104,000 ▲304,000
이더리움 2,804,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6,730 ▼20
메탈 1,096 0
리스크 835 ▼2
리플 3,408 ▼10
에이다 1,063 ▲1
스팀 19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3,220,000 ▲330,000
비트코인캐시 486,300 ▼3,800
비트코인골드 3,860 ▲100
이더리움 2,805,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6,740 0
리플 3,410 ▼9
퀀텀 3,155 ▼1
이오타 26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