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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감춰진 범죄, 친족 성폭행 피해자는 여전히 침묵을 강요받는다

이수환 CP

2025-03-19 12:01:30

사진=김의택 변호사
사진=김의택 변호사
친족 성폭행은 피해자가 법적 대응을 하기가 가장 어려운 성범죄 중 하나로 꼽힌다. 가해자가 가족이라는 이유로 신고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고, 주변의 묵인과 방관 속에서 범죄가 오랜 기간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가해자가 경제적·정서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경우, 피해자는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친족 성폭행은 일반적인 성범죄보다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이 훨씬 크며, 지속적인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 내부에서 사건이 은폐되거나, 침묵을 강요하는 분위기 때문에 많은 피해자들이 신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피해자가 법적 대응을 할 기회를 잃고, 장기간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현행법상 친족 성폭행은 형법 제305조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더욱 강력하게 처벌된다. 친족 관계를 이용한 성폭행이 인정될 경우, 일반 성범죄보다 더 무거운 형량이 선고되며, 최소 7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무기징역에도 이를 수 있다. 또한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신상공개, 전자발찌 부착 등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이렇게 법적 처벌 수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가해자의 협박이나 가족 내 압박으로 인해 증거를 확보하거나 신고를 진행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많은 피해자들이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서 법적 대응을 고민하고 신고 후 돌아올 보복이 두려워 침묵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의 김의택 변호사는 "친족 성폭행 피해자는 가정 내에서 보호받아야 할 권리조차 빼앗긴 상태"라며, "피해자가 안전하게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보호 명령 신청, 접근 금지, 심리 치료 지원 등 종합적인 법적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는 친족 성폭행 피해자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형사고소, 증거 확보 지원, 피해자 신변 보호 조치 신청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률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친족이라는 이유로 침묵할 필요는 없다. 법적 조치를 통해 가해자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친족 성폭행 피해자를 위한 법률 지원 강화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는 친족 성폭행 피해자를 돕기 위해 피해자 중심의 법률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형사고소부터 보호 조치까지 종합적인 법적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김의택 변호사는 "친족 성폭행 사건은 단순한 법적 문제가 아니라 피해자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피해자가 안전하게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행법은 친족성폭행 피해자를 위한 강력한 규제를 통해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친족이라는 이유로 침묵하지 말고,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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