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이 모여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상의 치료 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자리로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수술 후 예후를 예측함으로써 환자별 맞춤형 회복 계획을 수립한다. 정형외과 수술 후 재활 계획은 환자의 연령, 골밀도 상태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설정하며, 신경외과 수술 후에도 물리치료 및 약물 치료 등의 전략을 강구해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 및 혈전 예방 프로토콜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한다.
서울고든병원은 이러한 전문의 회의를 통해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최적의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배정식 서울고든병원 대표원장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기법을 논의하기도 하며, 예를 들어 관절경 수술의 경우 절개 부위와 내시경 삽입 경로를 세심하게 조정하여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논의한다”고 전하며 “서울 강서구 정형외과·신경외과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서울고든병원 대표원장도 “병원 의료진의 지속적인 연구와 최신 치료법 도입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 행위를 실현하며 치료 성공률을 높여 결과에 대한 환자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 기술과 의료진 협진을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