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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김원규 대표 연임안 주총서 통과...오너 3세 '구동휘' 사내이사 선임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03-21 15:33:33

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사진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참여하게 된 오너 3세 구동휘 LS MnM 대표.
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사진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참여하게 된 오너 3세 구동휘 LS MnM 대표.
LS증권[078020]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 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로 취임했고, 2022년 한 차례 연임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LS그룹에 편입되면서 상호를 LS증권으로 변경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통과됐다.

이번에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구동휘 LS[006260] MnM 대표는 구자열 LS그룹 의장의 장남이다. 1982년생인 구 대표는 LS MnM 대표이자 현재 LS네트웍스와 E1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LS증권은 지난해 1월 LS네트웍스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LS그룹의 정식 일원이 됐다.

구 대표가 맡은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에 상근하지 않지만 이사회 등기 임원으로 다른 이사들과 동일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결격사유 규정이 없어 선임이 비교적 자유롭다. 앞으로 구 대표는 등기 임원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해 LS그룹과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총에서는 이밖에 김주형 전 LG경영개발원 대표, 소병철 법무법인 김장리 사회공헌위원장 겸 변호사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정갑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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