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27일 “영파씨가 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Kstyle PARTY'(이하 케이스타일 파티)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케이스타일 파티'는 일본 내 한류 매거진 'Kstyle(케이스타일)'이 주최하는 페스티벌이다. 영파씨는 국내를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상승세를 입증했다. 영파씨 특유의 힙하고 칠한 매력이 담긴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 전망이다.
영파씨는 또한 팬 이벤트의 일환으로, 오는 30일에는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을 깜짝 방문해 현지 텔레파씨(팬덤명)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주 12개 도시와 텍사스 5개 도시를 차례로 달군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일본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영파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파씨는 그동안 'MACARONI CHEESE', 'XXL', 'ATE THAT' 등 정통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대만 감독 레미 황과 대만 배우 증경화의 지원사격 속 영파씨는 최근 발매된 스페셜 앨범 'COLD'로는 음악과 영화를 연계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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