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31일 "원어스가 멤버 서호를 시작으로 순차 솔로 싱글 발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섯 멤버가 솔로곡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원어스는 그간 팬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각자 솔로곡 준비에 적극 아이디어를 내며 완성도 높은 싱글 준비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솔로 프로젝트의 시작은 서호가 끊었다. 서호는 지난 23일 청량하고 신나는 이모(emo) 장르의 솔로 싱글 'Hatchling'을 선보였다. 알에서 막 깨어난 작은 생명체의 마음을 모티브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작은 두려움을 마주한 모두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특히 서호는 입대 전 솔로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쳐 세심한 팬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편, 솔로 프로젝트에 돌입한 원어스는 오는 5월 3~4일 일본 도쿄, 5월 6일 오사카에서 팬콘서트 '2025 ONEUS FAN CONCERT 'Between the Earth and the Moon Pt.3' in JAPAN'을 개최하며, 국내외 전방위적 활약을 펼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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