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밤 10시 조현아가 출연한 KBS2 뮤직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방영됐다.
조현아는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 곡으로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선보였다.
‘그리움도 사랑이다. 건반연주자 고 박지만 님께 이 무대를 바칩니다’란 자필 소개와 함께 10여 년간 동고동락 하다 유명을 달리 한 건반 연주자를 위해 ‘혼자하는 사랑’을 열창했다.
이 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짜 본좌급이다 대현아”, “이게 가수다”, “이 언니 또 보컬로 차력쇼 하네”, “세션 연주자분 추모하는 거 감동적이네요” 등의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조현아는 지난 26일 발표한 신곡 ‘스르륵’을 감미로운 보컬링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조현아는 박보검과 함께 어반자카파의 1집 수록곡인 ‘inevitability‘와 ‘널 사랑하지 않아’, 솔로곡 ‘줄게’ 등을 박보검의 건반연주에 선보였다.
박보검은 “미니 홈피 시절부터 오랜 팬입니다. 선배님과 어반자카파의 곡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현아는 신곡 ‘스르륵’을 발표하고, 유뷰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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