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개강식에는 이강구 인천시의원,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박병근인천글로벌 캠퍼스 운영재단(IGCF) 대표이사,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샤넌 데이비스(Shannon Davis) 교무처장, 권소영 대외협력처장 겸 산학단장, 짐 패잇 (Jim Pait) 재무 및 행정 처장, 이은미 시민대학 책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시민과 생활권자들을 위해 대학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 연계 평생 교육 플랫폼이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22년부터 이은미 교수를 필두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재 해외대학과 함께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를 운영해 인천시민의 국제 역량 증진을돕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이번 학기에 ▲“인천을 세계로!” 커뮤니케이션과 발표기술, ▲잉글리시카페:영작문 기초, ▲스페인어 기초,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중국어 1, ▲한국화의 이해와 실습을 주제로 5개 강의를 운영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수강하는 시민학생은 전 강좌 무료 수강 혜택 뿐 아니라 글로벌캠퍼스 내 커뮤니티 시설 이용(글로벌 라운지, 자습실 등), 유명강사 강연이나 행사 참여, 영어토론클럽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명예시민학생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자녀가 있는 시민학생이라면 누구나 '전 과정 아동 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장학생 4명이 어린이 돌봄 센터에서한국어와 영어로 7세 이상 아동을 돌보는 것으로, 학부모는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고, 아동은 안전한 환경에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우리 대학이 올해도 글로벌교수진의 양질의 강의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국제적 시각으로 문화, 경제, 기술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시민대학 강의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과 전문성,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4차 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많은 학생들, 스타트업,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 뿐 아니라 정부 기관들의 미국과 한국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두보로서 글로벌 무대 진출을 목표하는 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일정 시간 인천시민대학을 수료한 시민에게 인천시장의 ‘명예학위’를 수여한다. 1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게는명예학사를, 명예학사 취득자 중 15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명예석사를, 명예석사 취득자 중 2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게는명예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한다.
명예시민 학사는 공통 과정 3시간이상, 선택·심화·연계 과정 97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취득할수 있고, 석사의 경우 선택·심화·연계 과정 120시간 이상, 전공세미나 20시간 이상, 현장실천 활동 10시간 이상을 수행해야 한다.
자세한 강의 프로그램과 혜택은 인천시민대학 라이프칼리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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