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뷰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결혼을 앞둔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 ▲높아진 집값과 혼인율의 관계 ▲현대인의 이상적인 배우자상 등 실제 결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박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결혼을 준비하는 기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평균적인 결혼 준비 수준으로는 “남성은 약 7,000만 원, 여성은 4,500만 원의 연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라며,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표는 요즘 결혼 트렌드로 ‘육각형 인간’을 언급했다. 외모, 성격, 학력, 자산, 직업, 집안까지 여섯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상대를 찾으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결혼이 어렵다고 느끼는 만큼, 조건에 더 민감해진 것이 현실”이라며, “요즘 미혼남녀는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한다”고 분석했다.
듀오 측은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박 대표가 다시 출연하게 됐다”며, “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경 대표의 인터뷰 영상은 김작가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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