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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67.5% 증가 예상"

신규섭 금융·연금 CP

2025-04-03 14:25:56

DS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67.5% 증가 예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조141억원(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 영업이익 3,898억원(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조1,594억원에는 못 미치지만, 영업이익 3,190억원은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는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이 약 1,452원에 육박하는 고환율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DS투자증권 김민정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에서 강한 하방경직적 흐름이 이어짐에 따라 당분간 우호적 환율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5년 연간 실적 역시 매출액 4조2,544억원(전년 대비 21.7% 증가), 영업이익 1조6,982억원(전년 대비 28.5% 증가)으로 예상된다. 이는 5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덕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5공장 수주 활동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추가 수주는 6공장 증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내 6공장 증설이 발표될 경우, 이는 2023년 3월 5공장 증설 발표 이후 약 2년이 지난 시점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공장 증설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우려가 과도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의약품은 상호관세 면제 품목이며, 글로벌 제약사들은 규제 산업의 특성상 신속한 제조시설 이전이 어려워 단계적 관세 인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의 경우 관세 비용 부담 전가에 대해 고객사와 추가 논의가 있을 수 있어 당장의 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30만원을 유지하며 대형주 최선호주(Top Pick)로 추천한다. 꾸준한 대규모 수주를 기반으로 CDMO 업황이 양호하다는 판단과 함께, 5공장 풀가동을 가정해 2029년 EBITDA를 현재가치화하여 적용한 결과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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