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실험은 QR코드에 헬로우찬 미디어의 브랜드 제안서, 실행 사례, 포트폴리오, 유통 기획 콘텐츠를 연동하여 오프라인 행동부터 디지털 콘텐츠 연결, 플랫폼 유입의 구조를 구현한 프로젝트다. 이러한 QR 코드가 인쇄된 물티슈를 김찬 대표가 출근과 점심시간, 수많은 직원이 오가는 중국 알리바바 본사 앞에서 수백 장을 배포하며 유통 구조를 콘텐츠화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김찬 대표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실행 기반 콘텐츠 브랜딩 프로젝트’는 단순한 브랜드 광고가 아닌, 실행을 통해 설득력을 증명하는 것으로 이는 유통과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흐름이 되는 활동이라고 전했다.
헬로우찬 미디어 김찬 대표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다면 말보단 행동으로 먼저 움직여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통의 흐름을 바꾸는 콘텐츠 파트너’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사의 풍성한 콘텐츠가 담긴 QR코드를 물티슈에 부착하고 이를 배포함으로써 실행은 콘텐츠가 되고 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성공이라 말하기는 이르고, 누구도 하지 않은 행동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언젠가 신뢰성을 갖춰 유통 흐름을 새롭게 바꾸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헬로우찬 미디어(HelloChan Media)는 콘텐츠 기반 유통 마케팅 스타트업이다. 국내 브랜드의 중국 진출과 중국 내 플랫폼(타오바오, 쿠아이쇼, 위챗 등)을 활용한 현장형 콘텐츠 브랜딩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기반 공동구매 마케팅, 영상 기반 제안서 및 콘텐츠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중소 브랜드가 실제로 유통과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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