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영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모든 면에서 완벽한 100점짜리 남친 후보 차지원 역으로 출연, ‘다정다감 끝판왕’ 모멘트로 바니(노정의 분)의 옆자리를 사수할 예정이다.
조준영이 분한 차지원은 같은 조소과 바니와 짝 선, 후배 관계로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친구같이 편안한 무드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캠퍼스의 로망을 동시에 선보일 것을 예고,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가 되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9일 SM ACTIST(에스엠 액티스트) SNS를 통해 공개된 차지원 캐릭터 자기소개서에서는 차지원의 성격을 그대로 담은 부드러운 색감을 바탕으로, 바니를 향해 활짝 웃는 미소부터 진지한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행동까지 조준영의 갖가지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미대 선배의 정석인 훈훈한 비주얼과 세련된 남친미가 공존하는 모습들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조준영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준영이 맹활약을 펼칠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11일 밤 9시 50분에 MBC에서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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