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깃든 뷰티’ 디아뮤, 베트남 뷰티 얼라이언스서 주목받아…6월 공식 런칭 예고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디아뮤(D’AMU)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밝혔다.

디아뮤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뷰티 얼라이언스(Beauty Alliance)’ 행사에 참가해 브랜드 철학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며 현지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인사이드브릿지 그룹이 주최한 글로벌 뷰티 행사로, 클리오, 토니모리, 넘버즈인, 리더스 등 K-뷰티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 화장품의 저력을 선보였다. 디아뮤는 이들과 함께 참여하며, ‘예술이 깃든 뷰티(Art in Beauty)’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다.


디아뮤는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스킨케어 루틴을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브랜드다. 브랜드명 ‘D’AMU’는 ‘The Art Museum’의 약자로, ‘일상 속 뷰티에 예술을 더하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모든 제품은 하나의 ‘작품’처럼 정교하고 높은 완성도로 개발되며,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대표 제품 ‘비타5X 세럼’은 디아뮤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병풀 유래 PDRN 성분을 캡슐화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5가지 비타민을 담은 ‘비타5X 콤플렉스’가 모공 개선, 피부 탄력 강화, 색소 침착 완화 등 다양한 임상 결과를 통해 기능성을 입증했다. 피부 자극 지수 0.00%로 연약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현지 바이럴 마케터들과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대표 유통사인 Hasaki, Lamthao, Watsons를 비롯해 SNS 팔로워 9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뷰티 인플루언서 Nikky 등 약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아뮤 부스를 직접 방문했다.

디아뮤는 오는 6월 베트남 공식 론칭을 예고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아뮤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비건 인증을 통해 건강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 현재는 세럼과 미스트 위주의 라인업을, 아이크림, 크림, 토너, 클렌저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K-뷰티는 기능성과 감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브랜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디아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베트남 시장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