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피 카드결제 그린재킷, ‘4만 캐디’에게 복지몰 제공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골프 핀테크 플랫폼 ㈜그린재킷(대표 임시아)이 국내 4만여 명의 골프장 캐디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 7일 SK 베네피아 복지몰과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4만여 캐디는 그린재킷 앱을 통해 대기업 수준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베네피아는 선택적 복지제도 전문 플랫폼으로, 근로자 맞춤형 복리후생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재킷과 SK 베네피아 제휴를 통해, 캐디들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생활지원: 11번가, SSG 등 종합몰, 베네피아 직영몰, 보험, 차량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

- 건강관리: 가족까지 임직원가로 건강검진 제공, 건강걸음 리워드포인트 적립.
- 여가 및 레저: 국내외 여행 할인, 숙박 예약 최저가, 워터파크 및 항공권 할인 등

- 취미 및 자기개발: 도서 구매, 스포츠 강좌,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등

- 모바일 쇼핑: 매일 할인 쿠폰 제공, 최저가 보상 서비스 등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는 "이번 SK베네피아 제휴를 통해 그동안 아무도 지켜주지 않은 4만여 캐디에게 대기업 임직원이 받는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복지와 금융 혜택을 통해 캐디들이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골프 산업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캐디 삶의 질 향상과 골프 문화 혁신은 그린재킷의 핵심 목표다. 캐디피 신용카드 결제는 단순히 결제 차원을 넘어서 복지와 금융의 사각지대에 있는 캐디들의 후생 증대에 기여하는 가장 기초적인 토대가 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그린재킷 서비스는 사회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