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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SK가 선택한 AI 기업 모코엠시스…이재명 ‘AI 국가전략’ 수혜 기대

증권팀 박진현 CP

2025-04-14 13:09:02

삼성과 SK가 선택한 AI 기업 모코엠시스…이재명 ‘AI 국가전략’ 수혜 기대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대기업 SI 채널 장악한 ‘모아이 챗봇’…공공시장 확대도 탄력

국내 대표 대기업인 삼성과 SK가 택한 AI 파트너, 모코엠시스가 생성형 AI 기반의 챗봇 플랫폼 ‘모아이(MOAI)’를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AI 중심 산업혁신’ 정책 기조와 맞물리며, 모코엠시스가 AI 산업의 정책 수혜 기업이자 핵심 기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모코엠시스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전기 등 주요 삼성 계열사와의 프로젝트를 삼성SDS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SK그룹 및 한화그룹과도 자사 챗봇 기술을 적용한 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처럼 대기업 SI(System Integration) 계열사를 통한 기술 도입은, 모코엠시스의 AI 기술력이 이미 검증됐음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또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과의 협업도 LG CNS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국내 3대 대기업 그룹 모두와 파트너십을 보유한 유일한 AI 챗봇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코엠시스의 ‘모아이’ 챗봇은 자연어처리(NLP), 의도분석, 생성형 응답 구성, 연계 업무 자동화까지 가능한 종합 AI 솔루션으로, 고객상담 자동화는 물론, 사내 시스템 연동, 공공 민원 대응, 산업안전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중이다.

한편, 이재명 의원은 최근 “AI는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두뇌”라며 ▲AI 기술기업의 공공조달 확대 ▲대기업-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조성 ▲국산 생성형 AI 플랫폼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는 대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현장과 공공시장 모두에서 AI 챗봇을 적용 중인 모코엠시스에게 매우 유리한 정책 환경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과 SK는 물론 LG까지 협업하는 모코엠시스는 기술력은 물론 공급 구조까지 갖춘 기업”이라며, “정책과 시장의 교차점에 있는 대표 AI 기업으로, 향후 상장 및 해외 진출 등 성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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