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GS(힛지스), 데뷔곡은 ‘SOURPATCH’…화려한 협업진과 함께 곡‧안무 '완성도 ↑'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신인 걸그룹 HITGS(힛지스)가 완성도 높은 데뷔 앨범을 선보인다.

HITGS는 오는 28일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띵스 위 러브 : 에이치)'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Things we love : H'는 HITGS의 첫 도약을 알리는 데뷔 앨범으로, 타이틀곡 'SOURPATCH(사워패치)'와 수록곡 'Never Be Me(네버 비 미)' 등 두 곡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해외 유명 작곡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웬디(WENDY) 'Best Ever(베스트 에버)'의 작곡가 스카일러 스톤스트리트(Skyler Stonestreet), 에스파(aespa)의 'Prologue(프롤로그)'를 작업한 길 루이스(Gil Lewis)를 비롯해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Feel the POP(필 더 팝)', 라이즈(RIIZE)의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을 작업한 데이비드 윌슨(David Wilson) 등 대세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곡가들이 뭉쳐 기대를 모은다.

또 'downtime(다운타임)' 등으로 스포티파이 누적 150만 스트림을 기록한 영국의 R&B 싱어송라이터 타일러 루이스(Tyler Lewis), 튀르키예 출신 싱어송라이터 인지(INJI),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로지크(Lozeak) 등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들도 합류했다.

이 밖에도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edamame(에다마메)'의 작곡가 다이아몬드 피스톨스(Diamond Pistols)까지 화려한 작곡진들이 이름을 올려 HITGS의 데뷔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링(Ling)이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링은 앞서 제니퍼 로페즈(JLO), 방탄소년단(BTS) 정국,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의 무대 및 퍼포먼스 영상에 다수 출연한 세계적인 안무가로, 이번 데뷔 앨범에서 HITGS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예정이다.

HITGS는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의 김강효 대표가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혜린, 서희, 이유, 서진, 비비 등 다섯 명의 소녀로 구성됐다. 그룹명 HITGS는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HITGS의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