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 안계일, 장대석, 이은미 위원이 참석했으며, 광명 지역 김용성 의원도 함께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피해 현황 및 대응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현재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 우려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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