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보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연합회는 특히 ▲영유아 놀이체험센터 설립 ▲노후화된 어린이집 CCTV 장비 교체 지원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하며, 영유아의 안전과 발달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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