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GS 이유‧서희, 콘셉트 포토 속 다채로운 비주얼 케미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신인 걸그룹 HITGS(힛지스)가 다채로운 비주얼 케미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16일 “HITGS가 지난 14일과 1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띵스 위 러브 : 에이치)'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유와 서희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사진 속 이유는 귀여운 얼굴과 어울리는 새초롬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다음 이미지에서는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하트 패턴의 원피스를 소화하며 발랄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이유는 파티를 준비하는 듯 홈베이킹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HITGS를 상징하는 'H' 쿠키를 굽고, 코끝에 크림을 묻히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 속 서희는 아기자기한 자수가 놓인 착장으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드러냈다. 또한 영상에서는 소녀감성 가득한 방에서 홀로 파티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서희는 큰 눈망울에서 뿜어내는 순수함으로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HITGS는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의 김강효 대표가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혜린, 서희, 이유, 서진, 비비 등 다섯 명의 소녀로 구성됐다. 그룹명 HITGS는 Hip, Innocent, Teenager, Girls, Story의 약자로, 멤버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Things we love : H'는 HITGS의 첫 도약을 알리는 데뷔 앨범이다. 타이틀곡 'SOURPATCH(사워패치)'와 수록곡 'Never Be Me(네버 비 미)'에 소녀들의 순수한 열정과 꿈을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웬디(WENDY), 에스파(aesp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RIIZE) 등 대세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해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잼 리퍼블릭의 댄서 링(Ling)이 참여해 HITGS와 신선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HITGS의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