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7일 “임철수가 오는 5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로펌 파트너 변호사 이충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배우 박보영, 박진영이 만나 따스한 힐링 케미스트리를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임철수가 맡은 이충구는 이호수(박진영 분)의 선배이자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는 능력 있는 변호사다. 겉으로는 늘 사람 좋은 웃음을 짓지만 속으로는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임철수는 특유의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5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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