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코프,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코코시티’ 브랜드존 정식 입점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넥서스코프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코코시티’에 브랜드존을 정식 오픈하며,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뷰티와 전자 브랜드를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4월 16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서쪽 게이트 입구에 위치한 약 140평 규모의 코코시티 시티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넥서스코프의 브랜드존은, 넥서스코프가 국내 면세점 독점 유통권을 보유한 미국 가전 브랜드 ‘샤크 닌자(Shark Ninja)’의 ‘플렉스타일(FlexStyle)’ 시리즈 HD415, HD440을 포함해 다수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함께 입점한다.



입점 브랜드는 전자제품을 포함한 뷰티 분야까지 다양하다. 전자 부문에서는 ‘샤크 닌자’ 외에도 ‘데코아르’가 함께 소개되며,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헤아림, 라비스코 이거한장올인원샤워타올, LBB, 메이베나, 원데이즈유, 아이젠틀맨, 프로맨즈, 아포테, 저스트비미, 뮤즈마크 등 국내외에서 인지도 높은 브랜드가 포함된다.
넥서스코프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존 입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굿트리컴퍼니와의 협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원활한 입점과 운영이 가능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통사 ㈜넥서스코프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브랜드존 입점을 계기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면세 유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