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스가 ‘LX Z:IN(LX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의 2025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LX하우시스
2년 만에 리뉴얼된 2025년형 디아망 벽지는 회벽∙스톤∙직물∙페인팅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표면질감 디자인이 대거 추가됐다. 자연 소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표면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엠보(올록볼록 무늬) 공법 및 표면 무광 처리 공법 등이 적용됐다.
새롭게 선보인 디아망 회벽 컬렉션은 빛에 따라 은은한 느낌이 연출돼 공간을 세련된 분위기로 만들어주며, 스톤 컬렉션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제격이다. 직물 컬렉션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표현해 공간을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2025년형 디아망 벽지에는 세로 폭을 1800mm까지 늘린 대형 사이즈 제품 라인도 새롭게 추가됐다. 보통 일반 벽지의 최대 폭 길이는 약 600mm 수준인데, 이를 대폭 늘려 거실 벽면 등에 벽지 시공 시 이음새가 없고 디자인 무늬가 끊기지 않는다.
한편, 디아망을 비롯한 'LX Z:IN 벽지'는 최근 발표된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1년 연속 벽지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2025년형 디아망 벽지는 풍성한 두께감과 입체감을 살리는 표면질감 디자인과 색상, 대형 사이즈 라인을 대거 추가해 국내 고가 프리미엄 벽지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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