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왼쪽)와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 전무(오른쪽)가 16일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메리츠증권
지난 16일 오후 2시 메리츠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과 우길수 아톤 대표가 참석했다.
메리츠증권과 아톤은 양자내성암호화알고리즘 기반의 전자서명 솔루션 적용 검토, 금융권 보안 강화 및 양자컴퓨팅 위협 대응을 위한 공동대응방안 수립 등 여러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메리츠증권은 기존 보안인증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양자내성암호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아울러 B2C 플랫폼의 보안 경쟁력을 강화해 리테일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아톤은 고객사 264곳에 보안·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1999년 11월 회사를 설립한 이후 20년 넘게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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