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 때 화끈하게 즐기는 마라맛 분식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따뜻했던 날씨가 어느새 비바람을 동반하고 또 한층 더워진다. 이렇게 날씨가 빠르게 급변하면 신체 리듬이 흐트러지며 입맛을 잃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입맛을 잃을 때면 생각나는 메뉴가 바로 분식이다. 분식은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가리키는 말로 60~70년대 혼분식 장려운동을 통해 쌀 소비를 줄이고 밀가루 사용을 권장하며 탄생했으며 이와 동시에 분식집이 늘어났다. 분식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자극적인 맛이 많은데 영양 균형이 맞지 않거나 정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먹는 것이 좋다.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 이용 Tip

소개된 레시피의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는 1단계로 ‘마라 초보’들도 즐길 수 있으며 평소 매운맛을 즐기고 마라탕, 마라샹궈 등 마라소스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최근 출시한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 2단계를 이용하면 좋다.

◆ 마라 어묵 김밥


빠르고 간편하게 먹기 좋은 김밥은 집에서 만들고자 하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속 재료를 손질하고 맛을 좋게하기 위해 볶기도 하고 너무 질지 않게 밥을 해야하며 김밥을 마는 순간에도 옆이 터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집에서도 간편하게 김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속을 최대한 간소하게 하는 것이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를 이용해 맛을 내 빠르고 간편하게 김밥을 만들었다.

※ 마라 어묵 김밥

메인 재료 : 어묵 8장, 즉석밥 3개, 김밥용 김 5장, 참기름 1큰술, 맛소금 약간, 참깨 약간

양념 재료 :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 1단계 2큰술, 이금기 중화 시즈닝 맛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물 90ml, 식용유 약간

① 어묵을 길쭉하고 얇게 썰어준다.
②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노릇하게 볶아 마늘 기름을 만든다.

③ 참기름을 제외한 양념 재료를 넣고 어묵을 넣어 졸이다가 참기름을 둘러 마라 어묵을 만든다.

④ 따뜻한 밥에 참기름과 맛소금을 넣어 밑간한다.

⑤ 김을 4등분해 김 위에 밥을 2/3정도 채운 뒤 마라 어물을 올려 돌돌 말아준다.

⑥ 김밥위에 참기름을 바르고 참깨를 올려 완성한다.

◆ 마라 무침 만두



냉동 만두는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다양한 요리에 곁들이기에 좋아 라면, 즉석밥과 함께 집에 꼭 비치해두는 식품으로 사랑받는다. 특히 노릇하게 튀기는 군만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요리라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엔 수출 효자 상품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운 군만두에 양념을 더하는 무침 만두로 이금기 훠궈 마라탕 소스를 이용해 쉽게 마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마라 무침 만두

메인 재료 : 냉동 만두 8개, 쪽파 약간, 참깨 약간, 식용유 약간

양념 재료 : 이금기 훠궈 마라탕소스 1단계 1큰술, 이금기 중화 시즈닝 맛간장 1/2큰술, 이금기 중화 두반장 1큰술, 설탕 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물 5ml

① 쫄파를 송송 썰어준다.

② 볼에 양념 재료를 넣고 섞어준다.

③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만두를 넣고 기름을 발라준 뒤 5분간 구워준다.

④ 약불에서 팬에 소스를 붓고 무침 마라소스가 끓어오르면 구운 만두를 넣는다.

⑤ 만두를 굴려가며 소스를 골고루 묻혀준다.

⑥ 참깨와 쪽파를 올려 완성한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