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4.28(월)

동국제약, 엔젤스헤이븐에 특수욕구 자립준비청년 일경험 위한 후원금 전달

이수환 CP

2025-04-28 09:20:44

동국제약, 엔젤스헤이븐에 특수욕구 자립준비청년 일경험 위한 후원금 전달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4월 21일 오후 3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대표이사 조준호)과 함께 ‘특수욕구 자립준비청년 일경험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은평자립준비청년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엔젤스헤이븐이 위탁 운영 중인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의 맞춤형 일경험 지원사업 ‘스타트-업(業)’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발달장애, ADHD, 경계선지능, 고립·은둔 등 특수욕구를 가진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은평자립준비청년청 사례관리 대상자 중 약 16%가 특수욕구 청년이며, 이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서울청년센터 은평 △은평구립직업재활센터 △내를건너숲으로도서관 △서울특별시꿈나무마을 책놀이방 등 지역 내 4개 기관과 협력해 청년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총 5명의 특수욕구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기관에서 △도서관 업무 △행정보조 △북카페 운영 △장애인생산품 납품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1:1 직업준비교육과 인턴십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특히 출석률 90% 이상을 달성한 청년에게는 격려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전했다.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이사는 “특수욕구 자립준비청년은 여전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법인은 이들의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에 선도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온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동국제약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특수욕구를 가진 자립준비청년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도전 의식을 갖고 사회인으로 한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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