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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위버, 세계 최초 양자내성암호 개발 성공에 핵심 기술 장비 공급 부각… SK텔레콤 유심 사태 반사이익

증권팀 박진현 CP

2025-04-28 10:37:47

[특징주]코위버, 세계 최초 양자내성암호 개발 성공에 핵심 기술 장비 공급 부각… SK텔레콤 유심 사태 반사이익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광전송장비 전문기업 코위버가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한 전송장비를 개발하며 글로벌 통신 보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코위버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에 필수적인 전송장비를 공급하며, 해당 기술의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에도 안전한 통신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보안 기술로, 기존의 암호화 기술로는 대응할 수 없는 양자컴퓨터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기술을 적용한 전용회선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의 보안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코위버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하여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전송장비인 ‘UTRNAS-6300p’를 개발, 이를 통해 통신사들이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장비는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핵심 기술로, LG유플러스의 양자내성암호 서비스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최근 대규모 유심 해킹 사태로 큰 보안 위기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요구가 급증했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와 보안 강화 서비스를 진행하며, 이번 사태로 발생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코위버의 PQC 전송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코위버에게 반사이익을 가져다주며, 보안 장비 수요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코위버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통신사들의 보안 인프라 구축에 있어 코위버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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